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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후반의 직장인 입니다. \r\n평소 두피도 건강하고 머리숱이 많아 매번 미용실에 갈때마다 팍팍 좀 잘라달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요. \r\n그러던 제게 작년 가을 무렵부터 갑자기 비듬도 생기고, 머리가 무척 가렵기도 하더니, 급기야 그토록 내게는 오지말라며 뿌리치던 정수리 부근에 탈모란 녀석이 오고야 말았구요. \r\n제가 왜 그토록 탈모땜에 조마조마 했냐고요? \r\n그건 다름아닌 저의 할아버님부터 아버님, 작은아버님, 그리고 형님까지 탈모로 인하여 속칭 속알머리 없는 가족이 우리 가족 이었으니깐요....ㅠㅠ \r\n그래도 다행이 제겐 소식이 없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말이죠.... \r\n그래서 어쩔수없이 그날부로 탈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병원에도 다니고 (무척 돈좀 갔다 바쳤죠)하며, 댕기머린가하고 약도 먹으며 주사처방도 하며 무려 6개월 이상을 다녀 봤지만 잠깐 소강에 들다 다시 심해지고를 반복하다보니 정말 죽게 더라구요. \r\n그래도 어쩝니까 장가라도 갈려면 관리를 해야지 월급의 거의 70%를 병원 치료와 탈모제품 사는데 쓰다보니 솔직히 데이트 비용도 부족했지 뭡니까. \r\n그렇게 기약없는 탈모와의 전쟁은 끝이없는줄로만 알았는데.... \r\n글쎄 제가 엄청 탈모땜에 고생하는게 안스러웠던지 제 여친이 주변에 수소문해서 구해 왔다며 전해준 천연한방 다모애 럭셔리 샴푸와 헤어토닉이 저에게 이렇게 웃을수있는 여유를 주고 있네요. \r\n다모애를 처음 만났을때 저는 여친의 성의가 고마워 별 기대없이 함 사용 해주자는 심정 이엇는데.... \r\n글쎄 그렇게 사용하기 시작한 다모애가 그토록 해결이 되지않던 탈모와 비듬 그리고 가려움증이 불과 사용한지 2주정도 됐을때부터 서서히 줄어들더니 한달정도가 조금 넘었을 무렵부턴 글쎄 사라졌지 뭡니까. \r\n그렇게 저와 궁합이 딱 맞아 떨어진 다모애를 지금까지 7개월째 사용하다보니 지금은 저에게 평소 있었던 지성 두피도 엄청 개선돼 지성 두피라는 느낌이 거의 없어졋구요. \r\n또한 꽤 컸던 정수리부근 탈모도 지금도 차곡차곡 채워지고 있어 내년쯤이면 거의 표시가 나지 않을것 같다는 저와 제 여친의 바램이자 예상 입니다. \r\n그래야 내년에 제 여친과 결혼할수 있을테니까요. \r\n그리고 요즘 제 주변의 탈모로 고생하는 분들이 하도 제게 성화를 내서들 이제야 저의 탈모 극복 전쟁 후일담을 들려주고 있는데 솔직히 제가 창피했거든요.(죄송해요) \r\n이글도 솔직히 큰 용기를 내 다모애의 고마움에 작은 표시라도 해야 할것같아 적었구요. \r\n무튼 다모애 고맙구요, 저와같은 탈모인 여러분 다같이 다모애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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