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둘째는 모유를 먹이며 키웠는데 어느날 부터 정수리 부분에 머리가 빠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출산후 겪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날이갈수록 더 없어지는거였어요 

거기다  나이 36세때 임신성당뇨로 인해 당뇨가 왔어요.

두피속에 모낭염까지 생겨서 피부과에서 치료도 받아봤지만 그때 잠시뿐 별효과가 없었어요 

샴푸도 탈모전용으로 골라서 사용하고 가격도 만만치가 않을 뿐더러 효과도 크게 보지 못했구요

더더욱인건 모낭염이 갈수록 심해서 파마도 하기 힘든상황이고 안하자니 머리가 텅비어 환자같이 보이고

나이도 들어 보이고 누가 나만 쳐다보는 것 같아 밖에도 나가기 싫었어요 

그런데 어느 사이트에서 이런사정을 얘기했더니 다모애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정말 반신반의 하면서 구매를 해서 써 보았는데 보름가까이 사용하고 했지만

머리에서 모낭염때문에 나는 냄새인지 몰라도 두피에서 냄새가 나고 두피가 개운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글을 올렸더니 계속해서 써보라구 하시고 또 바로 답변이 어려울땐 직접 전화도 주시는 세심함을 보여주셔서

사람에 대한 믿음으로 꾸주히 사용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3개월째 사용 중이고 또 재구매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머리카락이 나는줄 몰랐는데 머리감을때 만져지는 느낌이 머리카락이 조금 더 잡힌다 생각했는데

머릴감고 나서 다마른 상태에서 머릴빗어보니까 잔잔한 속머리가 많이 올라 오기 시작한거였어요 

친정엄마와 동생도 보고서는 신기하다고 하시며 돈이 들어도 표가나니까 좋다며 하셨어요

제가 사진은 못올렸지만 정말 다모애가 없었다면 어땠을까 싶네요.

머리카락빠짐도 훨씬 덜하구요  머리감는게 이젠 즐거워요. 악몽같은 몇년이 흐른거 같습니다. 

저처럼 탈모로 모낭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하여 제 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다모애가 나의 평생은인 인것 같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