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의 전쟁을 선포해도 될만큼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남녀 모두에게서, 다양한 연령층에서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형탈모나 출산 후 탈모 등이 영구탈모로 진행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탈모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r\n

또한 탈모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탈모 치료에 드는 비용이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해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런데, 탈모 치료를 시작할 때, 꼭 알아 두어야 할 점이 몇가지 있는데요, 탈모를 치료해 보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가짐을 알아봅니다. \r\n

가장 중요한 것은 탈모로 인해 탈모를 부르지 않는 것 \r\n

스트레스는 가벼운 위궤양 정도에서 끝을 볼 수도 있지만, 심하면 우울증이나 죽음까지 몰고 올 수 있습니다.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특히 강도가 더 심하여, 외모상의 변화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r\n

하지만, 이러한 극심한 스트레스는 바로 탈모가 탈모를 부르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대체 어떻게 신경쓰지 말란 말인가, 어떻게 스트레스를 받지 말란 말인가?”며 끊임없이 반문하게 되지만, 신경은 쓰이더라도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지 않아야 합니다. \r\n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한 것을 알았다면, 하루에 한 가지씩 즐거운 일을 찾아봅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는 사람과의 즐거운 저녁 약속이나, 가족들과의 모임, 친구들과 함께 가벼운 레포츠나 게임을 즐겨보거나 운동 시간을 가짐으로써, 일이 끝나면 하루종일 머리를 들여다 보며 거울과의 싸움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r\n

이를 이루어내지 못하면 적극적인 탈모 치료를 시작했다고 해도 탈모를 고치기 힘들게 됩니다. 현대인의 불치병이라는 스트레스를 잘 극복해야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r\n

탈모 치료 시작 후 3개월은 작은 기대도 하지 말 것
떤 방법이든 적극적인 방법으로 탈모 치료를 시작하게 되면, 사람들은 탈모 치료를 시작하기로 마음먹기까지의 어려웠던 과정과 만만치 않게 들어가는 비용 때문에, 머리카락의 변화에 큰 기대를 갖습니다. \r\n

하지만, 탈모 치료를 시작한 후 약 3개월 동안은 머리카락이 자라기는커녕 오히려 빠지는 황당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쉐딩현상”으로, 어차피 빠져야 할 머리카락은 보다 빨리 빠지도록 하고 건강한 모발이 자라도록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r\n

그러므로 이에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다 보면, 스트레스로 인한 역효과로 탈모가 더욱 진행될 수도 있고, 정작 효과를 다 보기도 전에 탈모 치료를 중단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쉐딩 현상은 길게는 약 3~6개월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이제 막 탈모를 치료하기 시작했다면 최소한 3개월간은 작은 기대도 버리고 치료에만 전념해야 합니다. \r\n

적당한 눈높이를 선정할 것
탈모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하면 심했을수록, 즉 탈모가 심하면 심할수록 치료와 함께 한층 나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에서 예전처럼 머리숱이 많은 풍성한 모발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r\n

진행 정도 및 상태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먼저 자신의 탈모 정도에 대한 냉정한 시각을 가지고, 어느 정도까지 되면 만족할 것인지에 대한 적당한 눈높이를 선정해야 합니다. \r\n

즉,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 보면 치료 자체가 무의미해 지게 됩니다. 오히려, 탈모를 개선해보려는 노력이나 그에 따르는 비용이 더욱 자신을 힘들게 만들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형 탈모가 있다면 이 부분을 잘 가릴 수 있을 정도의 머리숱을 가진다” 등의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r\n

치료에만 의존하지 말 것
탈모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근본적으로 탈모를 일으켰던 원인을 없애서 탈모 진행을 막고 이후에 탈모만을 치료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r\n

또, 이에 맞추어 탈모 치료 뿐 아니라 자신의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중에 잘못된 것은 없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없이 그저 탈모 치료에만 관심을 두는 것은, 마치 살을 빼고자 하는 사람이 과식과 야식, 폭식을 하면서도 다이어트 약에만 기대를 갖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