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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탈모의 특징 *** \r\n \r\n머리카락은 계절(사람 역시 동물처럼 봄,가을에 털갈이의 증상이 나타난다), 나이,신체 상태에 따라 달라지지만 하루에 50에서 80개 까지 빠지는 것이 정상이고, 그 이상 빠지게 되면 탈모를 의심할 수 있다.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탈모가 유전되기 때문에 가계에 대머리가 있다면 자신의 머리를 꾸준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r\n \r\n머리의 어느 한 부분이 빠져야 탈모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 여성탈모는 일정한 형태가 없이 머리 전반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쉽게 감지할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주로 30세 이후부터 나타나는데 모발이 점차적으로 가늘고 짧아지다가 가르마 부위가 엷어지면서 확실해진다. 이러한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 탈모와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r\n \r\n1. 남성형 탈모는 굵은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다가 완전히 빠지는 것에 반해, 여성형 탈모는 굵은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며 숱이 줄어드는 상태에서 진행을 멈추게 된다. \r\n \r\n2. 남성형 탈모는 뒷머리와 옆머리는 남겨두고 앞부분 헤어라인부터 모발이 빠지는 것에 반해, 여성형 탈모는 앞부분 헤어라인은 유지되며 정수리쪽 모발이 가늘어지다가 숱이 줄어든다. \r\n \r\n3. 남성형 탈모는 젊을때 부터 진행되지만, 여성형 탈모는 폐경 이후 중년에 심해진다. \r\n \r\n4. 남성형 탈모는 몇 년 사이에 빠르게 진행되지만, 여성형 탈모는 천천히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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